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 혼술하기 좋은 맛집 삼덕동 소소살롱

 

(대명동 계대 정문앞에 Kino 라는 상호명으로 이전 했네요)

 

 

(대명동 계대 정문앞에 Kino 라는 상호명으로 이전 했네요)

 

예전부터 단골집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혼술하기 좋은 맛집인 소소살롱을 소개할까 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어뒀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 드디어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먼저 제가 단골이 된 이유중의 하나인 생맥주 입니다.

저 부드러운 곡선의 맥주잔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맥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달까요?

보통의 생맥주잔은 두꺼워서 무겁고 손잡이도 불편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구 시내맛집 소소살롱의 이 맥주잔은 정말 가볍고 저 곡선이 맥주를 마시기에 훨씬 편하답니다.

직접 마셔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겁니다.

 

 

소소살롱은 혼술하기 좋은 맛집인데요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수많은 양주들이 보입니다.

한병을 주문해서 마시다가 남으면 당연히 키핑도 되지요.

또한 여러가지 맛좋은 칵테일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작년에는 벌써 다 커서 대학교 다니는 조카를 데리고 가서 칵테일 한잔 사줬었네요.

그 후로 조카가 친구랑 같이 들러서 칵테일 또 마셨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진을 찍다보니 와인잔도 보이는게 와인도 마실 수 있나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방문하셔서 사장님하고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와인이란 것이 잔으로는 팔 수 없으니 아마도 한병 개봉하면 다 마셔야 될듯 싶네요.

나중에 와인도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소소살롱은 혼술하기 좋은 맛집으로 추천을 하는데요.

사장님이 음식솜씨가 좋아서 안주들이 참 맛깔나고 좋습니다.

또 혼자 가서 가게에 비치되어 있는 만화책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나 음악들을 보면 편안한 분위기에 조용조용하니 참 좋습니다.

술집이라면 보통 시끌벅적 한 곳이 많은편인데, 저처럼 조용하고 안주도 맛있는 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정말 공감 하실겁니다.

소소살롱은 조용조용해서 참 좋습니다.

 

 

맥주 안주는 역시 소세지죠.

소세지도 참 맛있습니다.

저는 피자나 소세지 등으로 생맥주 간단하게 한잔하고 배도 좀 채우고 그러는 편입니다.

소세지 다 쳐먹고 지저분한것만 찍어서 죄송스럽네요.

소세지 다 쳐먹기 전에는 배가 고파서 딴거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다 먹고 배가 부르니 그때서야 포스팅을 하고자 생각이 들었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

대구에서 남자든 여자든 편안하게 혼술할 곳을 찾으신 다면 삼덕동 소소살롱 추천 합니다.

 

 

by RJ디오 2017. 7. 25. 09:0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 와인 전문점 대봉동 인비노


대구 와인 하우스 인비노를 소개 합니다.

지도부터 넣어주는 센스~



휴일에 가실때엔 혹시나 오픈 했는지 확인 하시고 가십시오.

언제 쉬시는지 저는 잘 모르거덩요. ㅋ



어제 아는 동생 소개로 대구 와인 하우스 인비노에 처음으로 와인을 마시러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그냥 와인을 한병씩 선물 받거나 해서 집에서 마셔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와인 전문점에 가서 직접 마셔본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위의 사진들은 인비노의 1층 모습들 입니다.

정말 많은 와인들이 가득한게 대구 와인 전문점인게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는 형과 같이 셋이서 갔는데 형과 저는 와인을 잘 모르므로 그냥 2층에 먼저 올라 왔습니다.

2층에 이런식으로 와인을 즐기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더군요.

동생은 1층에서 와인과 안주를 주문하고 뒤에 올라 왔습니다.



먼저 1차로 막걸리를 간단하게 한잔하고 와서 그런지 약간 알딸딸한 상태 였었는데요.

이곳 대구 와인 하우스 인비노에 도착하고 예쁜 인테리어들 보고 하면서 점점 술이 깨더군요.



정말 여러가지 소품들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엄청 고급 스럽다거나 품격 있다거나 하지 않아서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인듯.



장밖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드디어 와인과 서비스 에피타이저 안주가 나왔습니다.

형과 저는 와인 초보라 가볍게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올라 오셔서 서빙을 해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셨는데요.

이때 마신 와인은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습니다만 기억나는데로 말씀 드리자면

독일산 와인으로 리슬링 와인이라고 하시더군요.

와인 초보가 마시기 딱 좋은 그런 맛과 향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빙을 해주시면서 찬에 와인을 따른 후 향을 맡아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와인을 돌리는걸 직접 보여 주시면서 이렇게 돌린 후에 다시 향을 맡아 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권하시는데로 해보았더니 정말 향의 차이가 크게 나더군요.

와인 돌릴때는 저런식으로 돌려주면 되겠습니다.



메인 안주가 나오고 메인 와인으로 선택한 레드 와인이 나왔습니다.

아니 사실 와인은 미리 와 있었지요.

화이트 와인을 셋이서 후딱 다 마셔버리고 바로 레드와인을 개봉한 것입니다.

이때 맛이 섞이지 않기 위해서 와인잔을 새로 세팅해 주시는 멋진 센스.



메인 안주는 스테이크 느낌이 큰 안주 였습니다.

레드와인과 궁합이 무척 잘 맞는 그런 안주였죠.

에피타이저로 위에 나왔던 치즈와 빵, 소시지, 야채들은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하더군요.

동생이 권하는데로 고기를 먼저 한점 먹고 레드와인을 조금 마셔서 같이 먹어보니

왜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스테이크 먹을때 레드와인을 곁들여서 먹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앞으로 여행이나 캠핑등을 가게 되면 꼭 레드와인을 가져가서 곁들여서 먹어 보려구요.

이번에 마신 레드와인도 와인초보가 마시기 좋은 그런 와인 이었습니다.



바로 이 와인 입니다.

와인 초보시라면 레드와인 마실때 이 와인 한번 마셔보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없네요.

위에 독일산 와인 리즐링과 레드와인을 다 마시고 나니 동생이 좀 모자라다면서

조금 더 향이 풍부하고 진한 레드와인을 한병 더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그렇게 하고 나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화이트 와인을 한병 주시네요.

바로 위에 보이는 리즐링 와인입니다.

이부분은 설명을 못 들었는데 처음에 마신 화이트 와인보다 더 고급 와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와인은 달아서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정말 와인을 처음 마시는 분들이라면 이 와인도 괜찮을듯 싶네요.

특히나 데이트를 하신다면 여성분이 아주 좋아하실듯 합니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인 와인 이었습니다.

이렇게 셋이서 와인 네병을 마시고 귀가 하였는데요.

동생은 술은 정말 좋아하지만 주량은 약해서 집에 갈때는 많이 취했더군요.

무사히 잘 귀가 했기를 바랍니다.



대구 와인 하우스 인비노의 2층에 있는 작은 어항의 금붕어를 소개하겠습니다.

화장실 가려고 내려 가다가 계단 옆에 보니 뭔가 움직임이 있어서 보니 아주 작고 귀여운 금붕어가 있어서 촬영 하였습니다.

저는 물고기를 정말 좋아 하니깐요. ^^

이렇게 어항에 있는 애완용 물고기도 좋아 하지만, 낚시를 더 좋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덧붙이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대구 와인 전문점 대봉동 인비노를 이렇게 포스팅 하는 이유는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고,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보통 마트나 그런곳에서 개인적으로 구매를 하시는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와인 전문점에서 와인을 마시는데 가격이 부담 스러우시다면 이곳 대봉동 인비노를 추천 합니다.

제 동생이 이곳을 단골로 이용하는 걸 보면 확실히 가성비가 훌륭한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씩 인비노를 방문해서 와인 한잔씩 하려고 합니다.

맛을 모를때는 '이걸 왜 마시지?' 했는데, 초보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직접

추천해 주시는 사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by RJ디오 2017. 6. 7. 16: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경산 영대 가성비 좋은 맛집 - 맛잡이 슈퍼 추천





영대 맛집 포스팅은 지도 첨부 부터 해주는 센스~



얼마전에 지인들과 경산 영대를 갈 일이 있어서 그곳에서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 하다가 가성비 좋은 경산 영대 맛집 맛잡이 슈퍼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둘이서 간단하게 한잔 꺽게 되었습니다.

메뉴가 매우 저렴한것이 일단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저희는 5,800원 짜리 메뉴 중에서 조개탕을 주문 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5,800원 짜리 메뉴 중에서 돼지김치두루치기를 주문 했습니다.



맛잡이슈퍼는 체인점인데요.

대구에도 벌써 여러군데 생긴듯 보입니다.

저는 경산 영대 맛집으로 유명한 맛잡이슈퍼 영대점만 알고 처음 가게 되었지만요.



중간에 맛잡이 떡볶이도 하나 더 주문을 합니다.



저는 일단 조개탕을 한술 뜨는 순간 왜 이곳이 경산 영대 가성비 좋은 맛집인지 느꼈습니다.

국물이 정말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아껴 먹다가 시간이 지나서 식어 버려서리 '사장님~ 이거 좀 데파~ 주이소~' 해갖고 뜨끈하게 다시 먹을 정도 였습니다.


경산 영대 가성비 좋은 맛집 맛잡이 슈퍼 내부 모습들입니다.





역시나 맛집을 다들 아시는지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저도 때마침 시간을 잘 맞춰서 구석의 한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서 지인과 술한잔 기울였었습니다.



여기에 적힌 요금선불에 대해서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이곳에 있는 맛잡이 제품들만 선불이라고 합니다.

테이블에서 시켜먹는 안주와 술에 대해선 평범하게 후불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여러가지 추억의 불량식품도 있는 경산 영대 가성비 좋은 맛집 맛잡이 슈퍼의 맛잡이 코너.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하하하 정말 새로운 개념의 술집이더군요.

확실히 영대처럼 대학가 근처에서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같은 아재들은 추억을 떠올리면서 한잔 기울이기도 정말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위에서 언급한 조개탕의 경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음식들이 다 맛이 있어서 더욱 좋더군요.

조미료를 많이 쓰는 느낌이 아니라서 속이 별로 부대끼지도 않았고요.

보통 동성로나 대학가 근처의 싼 곳에서 술을 마시면 조미료를 엄청 쓰는 데다가

간도 무지 단짠단짠 이라서 그런지 술마시고 나면 뒤에 속이 별로 좋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곳 경산 영대 가성비 좋은 맛집 맛잡이슈퍼의 경우 딱 먹어보니 조미료를 참 적게 쓴다는걸 한입에 느꼈습니다.

이렇게 조미료를 적게 쓰면서도 맛이 좋다는 것은 주방장님이 솜씨도 좋겠지만 재료가 좋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아무리 좋게 쓰려고 해도 싼 가격에 맞추려면 무지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by RJ디오 2017. 6. 7. 15:4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 족발 맛있는집 - 평리동 대풍왕족발




어제 지인들과 당구 한게임 치면서 갑자기 아는형이 '대풍 족발 무로 가자' 그래서 후딱 당구접고

대구 족발 맛있는집 평리동 대풍왕족발로 이동 합니다.



이곳 대풍왕족발집은 우리들이 몇년째 단골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해튼 꽤 오랫동안 단골로 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혹시나 해서 출발하기 전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장사를 하고 있어서 바로 출발했지요.

대풍왕족발 전화번호 : 053-554-0928

일요일은 첫째, 셋째 던가 해튼 그렇게 쉬신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전화나 직접 방문하셔서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어쨌거나 도착을 하니 사장님과 따님이 가게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일요일은 아무래도 손님이 적어서 일찍 마치는 편이니까 일요일에 방문 하실분들은

꼭 미리 전화를 해보고 방문 하셔야 대구 족발 맛있는집 대풍 왕족발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3명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대구에서 제일 족발 맛있는집으로 꼽는

대풍왕족발집을 한번도 제 블로그에 소개를 한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하려고 지인들 기다리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사장님께 블로그 올릴거라고 사진 한장만 찍자니까 얼굴 나오면 안된다시며 찍기를 싫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자이크 해드리께예~' 하고는 허락받고 졸발 써시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사장님 모자이크 이정도면 되겠지예? 하하하'



최근에 당구장에서 족발을 시켜 먹었습니다.

대신동 근처 서울왕족발 집이었는데요.

그집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너무 달더군요.

최근 음식들이 왜그렇게 다들 달게 만드는 건지 ^^;;

물론 어느정도 달게 만들어야 손님들이 좋아하니까 그렇겠지만요. ㅋㅋ

해튼 그때 대풍이 딱 떠오르면서 '아 조금만 더 일찍 시켰으면 대풍에서 시킬수 있었는데...' 했었습니다.



원래 대구 족발 맛있는집들은 일찍일찍 문닫지 않습니까? ㅎㅎㅎ

이집도 족발 떨어지면 9시고 10시고 일찍 문닫을때도 있습니다.

보통은 넉넉히 준비 하셔서 12시 전후로 문을 닫으시는 듯...

해튼 혹시나 늦은 시간에 대구 족발 맛있는집으로 손에 꼽히는 대풍왕족발집 방문 하실분들은

꼭 미리 전화 해보시고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맛집을 다니는 사람들의 필수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족발 뜯는 사진이 나갑니다.

제가 원래 앞니를 어릴때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깨먹었습니다.

그래서 앞니를 치과에 가서 해넣었는데, 이게 좀 약해서 족발 같은거 잘 뜯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풍의 족발은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한번씩 뜯어요.

어쨌거나 대구에서 제가 생각 하기로 족발 맛있는집 세손가락에 꼽히는 대풍 왕족발 추천합니다.


못생김 주의!!!





by RJ디오 2017. 4. 24. 12:3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 데이트 하기 좋은곳

 

 지난주 토요일에 지인들과 동성로에서 모임을 잠시 가졌었습니다.

출출한 시간에 다들 모여서 그런지 일단 뭐 좀 먹고 시작하자 그래서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인 D485로 갔었지요.

D485 가셔서 맛있는 피자 드시려면 위의 지도와 아래의 명함에 나와있는 약도를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

 

아카데미 바로 옆골목안쪽에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가 위치해 있구요.

명함에 전화번호도 나와있으니 알아서 찾아가시길 캬캬캬

 

 화덕피자 전문점인 D485는 예전에 '파스타야'가 상호와 메뉴가 바뀐거랍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원래 제가 파스타야 단골이었거든요.

그래서 파스타야 실장님하고 안면도 좀 있는편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가게 입구 전경 입니다.

지난 주말엔 비가왔었죠?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았고 구름이 두텁지도 않아서

외부에서 찍었는데도 화사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

 

이태리산 화산석 화덕으로 구운피자라고 큼지막하게 입간판을 세워 놓으셨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어주는 센스~ (사실 이날 니콘 쿨픽스 디카로 처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방문 기념으로 포스팅 하려고 이날 사놓고 집구석에 쳐박혀 두었던 디카를 가져 갔었드랬죠. ^^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동성로엔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외부에 피자랑 스파게티등 메뉴를 세워놓은곳을 이리저리 찍어 보면서 디카로 촬영하는 감을 익혀봤어요.

사진들이 전부다 실제 메뉴를 찍어놓았던데 출력화질도 좋아서 그런지 하나같이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

 

 동성로 화덕피자 전문점 D485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라이스 메뉴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나 봅니다.

나중에 저것들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주방장님 음식 솜씨가 아주 좋더라고요.

 

 외부에서 사진찍고 있으니까 매니저님께서 뭐하는 분들이냐구 ㅋㅋㅋ

아 그냥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이라길래 오늘 먹고 블로그에 포스팅 할꺼라고 했지요. ㅋㅋㅋ

사진 대충 찍고 안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평소에 자리에 잘 안계시던 실장님께서 이날 마침 자리에 계셔서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요.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봤다고 에이드도 서비스로 주시드라구요~ (앗싸뵹~ ㅋㅋㅋ)

그리고 가게 바꾸고 나서 처음이라고 추천메뉴 뭐냐니까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2가지와 샐러드가 좋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또 사진 찍어 봅니다.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는 이태리 정통 핏자, 파스타 정규과정을 이수한

오너 쉐프가 직접 요리합니다!! 하고 저렇게 벽에 걸려있어서 한컷 또 찍어 봐요~

역시 동성로 맛집인 이유가 주방장한테 있었던 거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제 기억으로 크게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았습니다.

소소하게 조금씩 바뀐거 같아요. (파스타야랑 비교했을때...)

저기 예쁜 아르바이트생도 전에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좀 아리송...

어쨌거나 D485가 무슨 뜻인지는 위의 사진중 우측상단에 보시면 굽는 화덕의 온도라고 나오는데 잘 보이시려나요?

잘 안보이시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원본사진이 나오니까 그렇게 보시면 잘 보이실꺼에요. ^^

그리고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게 안쪽에 보시면 가게가 생각보다 많이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우측하단에 보시면 따로 단체 예약도 가능해 보이는 공간도 따로 있구요.

연인들끼리 와서 데이트 하기 좋은곳으로 보입니다.

전에 파스타야 시절 여친이랑 자주 왔었어요.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내부를  대충 둘러보면서 찍고 테이블에 집중해 봅니다.

윗사진에 보시면 한테이블당 2인기준으로 에이드를 무료로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보이시나요?

일부러 저부분만 환하게 바꿔놓았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잘 보이실듯~ ^^

SNS에 사진찍어 올려놓으시고 계산할때 보여주면 된다네요.

D485로 바꾸고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고객의 소중한 소리'라는 설문조사도 하고 있더군요.

다 먹고나서 설문조사 참여도 해야지요~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치즈통을 살짝 열어보았습니다.

이유는?  보통 피자가게 가면 치즈 뿌려먹으려고 뚜껑 열어보면 떼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비위가 많이 상했었는데요.  이런 부분들 보면서 얼마나 가게가 청결한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가령 중국집 가면 고추가루통, 식초, 간장병 그런것들 체크하고 다니지요.

물론 식성이 좋아서 좀 더러워도 그러려니~ 하고 맛있게 먹긴 하지만 그만큼 그가게는 점수가 깍이는 거지요 ㅋㅋㅋ

그러다 보면 나중에 여기갈까? 저기갈까? 할때에도 기왕이면 깨끗한곳을 가게 되거든요.

어쨌거나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인 D485는 치즈통 열어보니 아주 깔금하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 파스타야 시절부터 깔끔한건 알아줘야 해요~ 그래서 제가 단골이기도 하지요. ^^

 

 에이드(좌측 하단)가 나오구 좌측 상단에 계산서에 보시면 이날 먹었던 메뉴 이름이 나옵니다.

감베리 크레마 <- 이건 뒤에 나오는 사진에 보이는 맛있었던 파스타 이름이에요.

D'485 샐러드 <- 이건 빵과 샐러드가 같이 나오드라구요.

꽈뜨로 포르마지 <- 정말 여태 먹었던 최고로 맛있던 화덕피자 이름입니다.(아! 생각하니 침고임 ㅋㅋㅋ)

에이드는 상큼했고 우측상단의 꿀은 샐러드에 같이 나오는 빵을 찢어서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우측하단에 보시면 저건 촛불인데요. 화덕피자 빨리 식지 말라구 저렇게 해놓았더군요. 센스 굿~

 

 꽈뜨로 포르마지 입니다.  으으으~ 사진보고 있으니 진짜 군침 넘어갑니다.  또 먹고 싶다!!!

이거 정말 대박 피자였습니다.  제 서XXX 평생(나이 밝히기 시름 -_-) 먹었던 피자중에 진짜 최고였어요!!!

뭐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도우라 그러나?  저기 화덕피자 빵 있잖아요.  저거 딱딱하지도 않고 쫄깃쫄깃 하면서

치즈양도 대박이고(제가 치즈 엄청 좋아합니다.) 해튼 먹어보면 압니다.  진짜 맛있음 -ㅁ-)b 쵝오~

 

 그리고 이어서 칼칼한 맛과 해물도 많이 들었던 감베리 크레마 파스타(왼쪽 사진)와 D'485 샐러드(오른쪽) 입니다.

저 칼칼한 맛의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지만 위에 나왔던 화덕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좀 덜 맛있게 느껴졌던...

그리고 샐러드는 상큼하고 신선했었구요.  같이 나오는 빵은 찢어서 파스타 소스나 꿀에 찍어 먹었답니다.

쫄깃쫄깃 고소하고 담백한것이 저 빵도 대게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빵을 이렇게 찢어서~~~

 

 요로코롬 꿀에다 찍어 먹던가 사진 뒤에 지저분해 보이는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꿀보단 파스타 먹고 남은 소스에 찍어먹었던게 더 맛있었어요.

이리저리 번갈아 먹으면 될듯 합니당~

아 또 먹고 싶다. 포스팅 하는 내내 지금 침 질질~ 흘리면서 ㅋㅋㅋㅋ

 

 다 먹고난 후의 초토화된 테이블...

파스타 소스 빵찍어 먹는다고 빡빡 긁어 먹은거 보이시나요? ㅋㅋㅋ

결국 샐러드는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 저기 꿀 위에 보이는 소스는 한번도 안 찍어먹어 봤네요 ㅋㅋㅋ

다음에 가면 저기에도 찍어먹어 봐야겠어요.

 

이렇게 지난 주말에 지인들하고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진짜 만족스러웠기에 설문조사도 참여 하였습니다.

단골가게라고 무조껀 만족 체크한거 아니에요.

제가 단골이 될만큼 만족스러운 가게라서 그런것이지요.

아! 포스팅 하면서 침 질질 흘리고 그랬더니 위산이 분비되었나 봅니다.  속이 약간 쉐~~~ 한것이.... 배고파 오네요.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에서 연인과 맛있는 피자도 드시면서 데이트도 하시구요~

에이드 서비스 받는 SNS도 활용 하시고요.

이걸로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리뷰 마칠게요~ 가시면 맛있게 드세요~ ^0^)/

아!! 또 먹고 싶다!! 꽈뜨로 포르마지!!

※로그인 없이도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by RJ디오 2014. 4. 1. 16:5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국5대짬뽕의 불편한 진실

 

짬뽕 다들 좋아하시지요?

저도 전날 술한잔 한 날이거나 찬바람 불때, 그리고 비올때는 늘 짬뽕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도 포스팅 하려고 자료찾고 하는중에 짬뽕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ㅎ

 

정말 쫄깃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 거기에 신선한 해산물까지 곁들이면 정말 최고죠!!!

아! 먹고싶당. +ㅁ+

어쨌거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짬뽕이야기 인데요.

 

바로 전국5대짬뽕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유투브 영상을 보았습니다.

짬뽕을 좋아하는 저로선 꼭 봐야겠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보았지요.

 

그중에 제가 살고있는 대구의 J반점도 나오더군요.

사실 대구 J반점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거기는 맨날 가면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짬뽕 한그릇 먹는데 궂이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나 싶어서 안가봤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대구에 J반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전에는 대현동의 D반점도 자주 갔었어요.

그런데 그집도 점점 유명해지더니 요새는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ㅋ

그리고 맛도 예전만 못해서 거기도 잘 안가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곳 주변의 U반점 같은경우는 기다려도 그렇게 오래 안기다려도 되어서 요즘 자주 가는 편이지요.

제 입맛에는 D반점이 더 잘 맞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위의 캡처에 나오는 짬뽕들이 바로 전국5대짬뽕입니다.

 

어느 맛집 블로거 한분이 전국의 맛있는 짬뽕집을 포스팅을 한게 계기가 되어 일간지에서 탐방기사까지 썼습니다.

아마도 첨에 블로그 포스팅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전국5대짬뽕집이 다들 맛있었을 꺼에요.

하지만 유명세를 타고 하면서 너무나도 바빠지는 바람에 예전만 못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직접 찾아가서 먹어보고 결론을 내리기도 하던데요.

아쉽게도 대구은J반점은 방송에 나오질 않더군요.

아마도 J반점은 아직도 맛이 좋나 봅니다.

이렇듯 전국5대짬뽕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나니 일부러 저기까지 가서 먹을일은 없을것 같네요.

짬뽕 좋아하시는분들은 각자의 입맛에 맞는 짬뽕가게를 다들 한두군데는 알고 계시잖아요. ^^

그러니 궂이 전국5대짬뽕 가게까지 가셔서 짬뽕 시켜먹을일은 없을듯 합니다.

요새는 맛집 블로그들도 보면 광고성 글들도 많아서 100% 믿고 가서 먹기는 의심이 가더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맛집 블로그글을 100% 다 믿지는 마시고 잘 알아보고 맛집에 가셔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 짬뽕 먹고싶네요. +ㅁ+

 

by RJ디오 2013. 12. 23. 10: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나라별 해장 방법 참 신기하군요!

최근 계속해서 펀업키워드에 랭크되어 있는 나라별 해장 방법이 뭔가 하고 봤더니

참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삭힌 양눈알?? ㅎㄷㄷ;;;  완전 엽기적이네요...

 

 

바로 문제의 나라별 해장 방법 이미지 입니다.

미국은 의외로 꿀물 마시기네요.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꿀물 마시면서 해장 많이 했지요.

특히나 남편이 전날 과음했을때 부인이 아침에 이부자리 머리맡에 꿀물을 시원하게 한사발 타놓는 장면을 많이 봤었습니다.

특히나 TV사극에서 많이 봤었어요.  요즘은 제가 TV를 잘 안보는 관계로 그런 장면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어쨌거나 나라별 해장 방법중에 한국의 해장 방법이 좀 거슬리네요.

해장국 + 해장술이라니... 몇몇 술꾼들만 하는 해장 방법을 마치 전국민이 다 저렇게 하는냥 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점점 더 음주문화가 바뀌어지고 있는것 같은데요. (나만 그런가? ㅋㅋㅋ)

저도 예~~~전에는 저런식으로 해장했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저게 가능했던 시절은 백수때에요.

직장생활 시작한뒤로는 어림도 없는 얘기입니다.

한때 과음후에 해장으로 맛있는 짬뽕만한것이 없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얼큰~~한 국물 땀 뻘뻘 흘려가며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운이 나곤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구의 짬뽕 맛있는집 두군데를 나라별 해장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아래는 나라별 해장 방법이 아니라 대구의 몇몇 사람들의 해장 방법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듯 싶네요. ^^

 

먼저 대현동(강남약국 근처) 대동반점입니다.  우리들끼리는 '대동 해장뽕 먹으러 가자'라고 합니다. ㅋㅋㅋ

 

▼사진 출처(http://blog.naver.com/tanosin/50176928569)

예전에 갔을때도 장사가 잘되긴 했었지만 요즘처럼 번호표 뽑고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거의 우리 패거리들이 1세대 대동반점 메니아였었던것 같아요.

 

건물외관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전화번호 적기 귀찮아서 간판을 사진으로 찍어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오토바이 골목쪽에서 출발하면서 미리 전화로 몇그릇 먹으러 간다고 얘기 했었드랬지요.

'아 예. 대신동인데예~ 지금 출발하는데 짬뽕 세그륵 쫌 해놔주이소~ 예예, 한 15분 있으면 도착합니데이~'

 

당시에는 짬뽕 한그릇 시켜놓고 15~20분 정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늘 저렇게 미리 연락을 하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저렇게 늘씬한 아가씨는 대동반점에서 본 기억이 없는데, 요새는 유명해 져서 저런 이쁘고 늘씬한 아가씨도 가나보군요.

막 다시 짬뽕 먹으러 가고 싶어지는데요? ㅋㅋㅋㅋ

 

 

드디어 대동 해장뽕의 사진입니다.

원래는 청양고추 다진것 없었어요.

같이 대동 해장뽕 먹으러 갔었던 행님중에 한분이 맨날 저렇게 해달라고 해서 먹었었는데

그때 같이 갔던 우리들도 저렇게 해달라고 먹었었지요.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기본적으로 처렇게 청양고추를 다져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일단 대동반점 해장뽕은 국물이 끝내줍니다.

면발도 쫄깃하니 쥑여주구요.  국물맛이 면발에 그대로 남아 있어 면따로 국물따로의 느낌이 아닙니다.

특히나 얼큰~하고 걸쭉~한 국물이 해장하기에 그만이었습니다.

사진보고 있으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끝으로 가격표 입니다.

제가 저기 한참 다닐때 짬뽕 한그릇 3,000원이었었는데... 하긴 그게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음... 세월무상 -_-)

가격이 참 많이 올랐네요. 제가 작년인가 마지막으로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 가격이 4,500원이었었는데...

이제는 짬뽕 한그릇 먹으러 저기까지 가서 5천원이나 내고 먹기가 좀 아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맛도 예전같지 않아서 좀;;;  뭐 그래도 여전히 대구에서는 알아주는 맛이긴 하지만요.

여기까지가 동구쪽 짬뽕1위 대동반점 짬뽕에 대한 내용이구요.

 

이제는 중구쪽 짬뽕1위인 서문시장역 근처에 있는 유창반점입니다.  이집 짬뽕도 쥑여줘요~ ㅋㅋㅋ

 

▼사진 출처(http://blog.daum.net/atozjesus/113)

역시나 대동반점 못지않은 허름한 외관입니다.

유창반점은 정말 작아서 점심시간때 일찍 가지 않으면 역시나 기다려서 먹어야 합니다잉~

12시 10분전쯤에 미리 가셔서 드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차림표네요. 참 옛날 방식의 가격표...

대동보다는 500원 싸네요.  여길 소개시켜준 친구왕 '난 대동보다 유창이 더 입맛에 맛는다!'

네 100% 공감은 안가지만 제 생각에도 이곳이 짬뽕맛집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제 취향은 대동쪽을 더 좋아합니다.

 

특이하게 인테리어로 옛날 고전 성냥곽 3개를 저런식으로 벽에다가 해놓으셨더군요.

정말 신기한 발상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문화라면 문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유창반점은 짬뽕말고도 볶음밥도 참 맛있습니다.

특히나 친구랑 둘이서 갈때나 3명이서 갈때는 꼭 짬뽕과 볶음밥을 같이 시키지요.

그래서 짬뽕도 맛나게 먹고 볶음밥도 맛나게 먹으면서 배터지게 먹고 나옵니다.

 

유창반점은 홀에 테이블이... 음... 4개던가? 5개던가 있구요.

저런식으로 안쪽에 작은 룸이 있습니다.

상이 2개 놓여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지저분하고 좋게 말하면 옛날 중국집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드디어 짬뽕사진!!

크아!!! 미치겠네요. 나라별 해장 방법 포스팅 하다가 저의 주된 해장방법을 소개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두 짬뽕맛집을 소개하다 보니 미쳐버리겠습니다.

사진을 퍼왔는데, 사진보고 있으니 먹고싶어 미쳐버리겠네요!!!

오메~!!! ㅜ.ㅜ 맛있겠당~!!!

네. 저 짬뽕 무지 좋아하걸랑요. *-_-*

군침 삼키면서 이렇게 포스팅 하였는데요.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라별 해장 방법 포스팅 하다가 갑자기 제 해장 방법(제 주위분들도 포함)을 같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가입한 루어낚시 카페의 한 회원분께서 너무 과음을 하셔서 쓸개즙까지 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술은 적당히 건강을 생각하시면서 드시고, 과음해서 실수를 하게 되거나 다음날 지장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가장 좋은 酒道(주도)는 자신의 몸을 컨트롤 할 수 있을정도로만 마시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나친 음주로 건강을 헤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또한 음주운전은 살인자가 되는 방법이니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by RJ디오 2013. 8. 27. 17:0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 생맥주 맛집 레든제플린에 오늘도 왔습니다
생맥주가 맛있는집인 대구 레드제플린은 대명동 계대정문앞에 있지요.

오늘은 비도오고 토욜이고...
아는 동생이랑 대구에서 맛있는 생맥주 맛집인 대구 레든제플린에서 생맥주 한잔중입니다.

레드제플린의 벽에 그려진 그림들은 바로 레드제플린 사모님께서 직접 그리신것이라더군요.
정말 멋진그림들인것 같아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생맥주... 대구에서 기본 생맥주중에서 맛있는집 탑3안에 들어가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구 레드제플린에선 올드락이라던지 락이라던지 헤비메틀등등 신청곡도 틀어주시지요 ㅡ.ㅡ)b
사실 전 생맥주도 좋아하지만 음악들으러 자주 옵니다.

대명동 계대정문앞에있는 대구 레드제플린에서 맛있는 생맥주 같이한잔해요~ ^^
by RJ디오 2013. 8. 3. 23:3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좋은음악. 맛있는 맥주. 오늘은 맛있는 안주까지. . .






by RJ디오 2013. 6. 28. 22:2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 고등어회 맛있는집을 다녀왔습니다. ^^

작년인가? 아는 동생이 대구에 고등어회 맛있는집을 알고 있다고 그래서 한번 먹어봤었습니다.

고등어회는 낚시채널에서 처음으로 보았었는데요, 그때 듣기로는 막 잡아서 바로 피를 빼고 회를 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서 못 먹는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걱정을 좀 가지고 갔었지만 비린내가 하나도 없고 씹을수록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_+

그리고, 어떻게 대구는 내륙지방인데 잡으면 금방죽는 고등어 활어회를 할 수가 있을까? 했습니다. 

먼저 위치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친구랑 만나서 여길 찾아가려고 하니 제가 길을 설명을 잘 못하겠고.

주소를 알면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찾아가면 되는데, 다른 블로그에는 주소가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번호로 KT114에 검색을 해서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주소랑 지도를 참고하세요. ^^

 

 

 

 일단 가게 가기전에 주말이라서 고등어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전화해서 물어봤었습니다.

다행히도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친구랑 대구 고등어회 맛있는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이때가 밤11시가 넘었었어요)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갔기때문에 고등어회 小 하나를 주문하고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많은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군요.

주문하고 직접 바로 손질해서 나오는거라 시간이 약간 걸렸습니다.

 

 이곳 대구 고등어회 맛있는집은 '주.정차'집중 단속 구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차시에는 직원에게 꼭 말씀을 해달라고 저렇게 벽에 붙여져 있네요.

친구랑 저는 늦은시간에 가서 대충 친구가 알아서 주차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많이 넓었습니다.  테이블 수도 많고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깔끔한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은 내륙지방이다보니 고등어 활어회를 먹기 위해선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지요.

어쩌다 한번씩 가서 간단하게 쏘주한잔 하면서 먹으려면 참 좋습니다.

 

 

 주류들이 최근에 가격이 다 인상되었지요.  역시나 소주값도 인상이 되었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7시전에 소주한병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하네요.

저는 7시 이전에 와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소주 서비스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ㅋㅋㅋ

그래도 소주값은 쭉~ 2,500원으로 하신다니 사장님 굿입니다. 굿!

요새 소주값 올라서 3,500원 또는 4,000원까지 받는 술집들이 생기고 있는데, 여전히 2,500원 하신다니 사장님 멋지십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친구랑 소주를 한잔씩 마십니다.

기본찬들도 참 깔끔하고 맛있는것이 마음에 들어요.

특히나 저기 왼쪽 상단 귀퉁이에 보이는 돈까스는 정말 맛있더군요. +_+

2번이나 더 달라그래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메인메뉴인 고등어회가 나왔습니다. 흐미~~ 포스팅중인 지금도 사진보고 있으니 군침이 꿀꺽!

근데 요로코롬 적은양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35,000원 ㅠ.ㅠ 좀 가격이 쎕니다.

그래서 한번씩 어쩌다가 큰맘먹고 가서 먹어야 합니다. 저처럼 서민은요. -_-;;

어쨌든 아우 사진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고등어회는 바로 요 고등어회 전용간장에 찍어먹어야 맛이 좋습니다.

저도 와사비장이나 된장등 이것저것 다 찍어먹어봤습니다만, 역시나 고등어회 전용간장에 찍어 먹는게 좋더군요.

왜 저게 전용간장인지 이해가 가드라구요.  가시면 꼭 고등어회 간장 달라고 하세요.

 

 

 저는 깻잎쌈을 좋아해서 깻잎에 고등어회 한점을 올리고 간장에 들어있는 고추등을 골라서 얹은 후에

마늘한놈하고 저런식으로 싸먹는게 제일 맛이 좋았습니다.

츄르릅~ 꿀꺽~ 오메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중에 포스팅 한다고 이러고 있으니 무지 먹고 싶어 집니다. 아오!!!

조만간에 또 한번 가서 먹어야 겠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출출해서 밥을 한공기 주문했더니 와우! 매운탕이 그냥 나오던데요!

사실 전에 동생하고 둘이 갔었을때 고등어회 小 하나로는 부족해서 매운탕을 추가로 주문해서 안주로 먹었었는데,

그때는 매운탕 진짜 맛없었어요.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좀 매운탕 먹기 싫었는데

그때 제가 사장님한테 매운탕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투덜투덜대서 그런지 그 뒤로 노력을 하셨나 봅니다.

이날은 매운탕이 맛있었어요.  역시 맛없다고 그냥 암말안하면 안되요. 

어쨌든 마지막으로 밥도 한공기 뚝딱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좋은시간 보냈었습니다.

 

내륙지방인 대구에서 고등어와 갈치를 활어회로 먹을 수 있는곳인 평리동 '소문난 회 오징어집' 추천합니다.

아마 이영돈PD께서도 이곳을 방문하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겠지요.

안녕하십니까? 먹거리X파일의 이영돈PD입니다. 내륙지방에서는 먹기힘든 고등어회. 저도 고등어회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 비리지도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것이 정말 맛이 좋군요.

이렇게 말이지요. ^^

 

추천클릭 하나와 트랙백, 코멘트 한줄은 블로그 활동하는데 있어서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

by RJ디오 2013. 6. 11. 11:55
|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