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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 데이트 하기 좋은곳

 

 지난주 토요일에 지인들과 동성로에서 모임을 잠시 가졌었습니다.

출출한 시간에 다들 모여서 그런지 일단 뭐 좀 먹고 시작하자 그래서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인 D485로 갔었지요.

D485 가셔서 맛있는 피자 드시려면 위의 지도와 아래의 명함에 나와있는 약도를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

 

아카데미 바로 옆골목안쪽에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가 위치해 있구요.

명함에 전화번호도 나와있으니 알아서 찾아가시길 캬캬캬

 

 화덕피자 전문점인 D485는 예전에 '파스타야'가 상호와 메뉴가 바뀐거랍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원래 제가 파스타야 단골이었거든요.

그래서 파스타야 실장님하고 안면도 좀 있는편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가게 입구 전경 입니다.

지난 주말엔 비가왔었죠?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았고 구름이 두텁지도 않아서

외부에서 찍었는데도 화사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

 

이태리산 화산석 화덕으로 구운피자라고 큼지막하게 입간판을 세워 놓으셨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어주는 센스~ (사실 이날 니콘 쿨픽스 디카로 처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방문 기념으로 포스팅 하려고 이날 사놓고 집구석에 쳐박혀 두었던 디카를 가져 갔었드랬죠. ^^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동성로엔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외부에 피자랑 스파게티등 메뉴를 세워놓은곳을 이리저리 찍어 보면서 디카로 촬영하는 감을 익혀봤어요.

사진들이 전부다 실제 메뉴를 찍어놓았던데 출력화질도 좋아서 그런지 하나같이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

 

 동성로 화덕피자 전문점 D485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라이스 메뉴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나 봅니다.

나중에 저것들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주방장님 음식 솜씨가 아주 좋더라고요.

 

 외부에서 사진찍고 있으니까 매니저님께서 뭐하는 분들이냐구 ㅋㅋㅋ

아 그냥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이라길래 오늘 먹고 블로그에 포스팅 할꺼라고 했지요. ㅋㅋㅋ

사진 대충 찍고 안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평소에 자리에 잘 안계시던 실장님께서 이날 마침 자리에 계셔서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요.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봤다고 에이드도 서비스로 주시드라구요~ (앗싸뵹~ ㅋㅋㅋ)

그리고 가게 바꾸고 나서 처음이라고 추천메뉴 뭐냐니까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2가지와 샐러드가 좋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또 사진 찍어 봅니다.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는 이태리 정통 핏자, 파스타 정규과정을 이수한

오너 쉐프가 직접 요리합니다!! 하고 저렇게 벽에 걸려있어서 한컷 또 찍어 봐요~

역시 동성로 맛집인 이유가 주방장한테 있었던 거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제 기억으로 크게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았습니다.

소소하게 조금씩 바뀐거 같아요. (파스타야랑 비교했을때...)

저기 예쁜 아르바이트생도 전에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좀 아리송...

어쨌거나 D485가 무슨 뜻인지는 위의 사진중 우측상단에 보시면 굽는 화덕의 온도라고 나오는데 잘 보이시려나요?

잘 안보이시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원본사진이 나오니까 그렇게 보시면 잘 보이실꺼에요. ^^

그리고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게 안쪽에 보시면 가게가 생각보다 많이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우측하단에 보시면 따로 단체 예약도 가능해 보이는 공간도 따로 있구요.

연인들끼리 와서 데이트 하기 좋은곳으로 보입니다.

전에 파스타야 시절 여친이랑 자주 왔었어요.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내부를  대충 둘러보면서 찍고 테이블에 집중해 봅니다.

윗사진에 보시면 한테이블당 2인기준으로 에이드를 무료로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보이시나요?

일부러 저부분만 환하게 바꿔놓았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잘 보이실듯~ ^^

SNS에 사진찍어 올려놓으시고 계산할때 보여주면 된다네요.

D485로 바꾸고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고객의 소중한 소리'라는 설문조사도 하고 있더군요.

다 먹고나서 설문조사 참여도 해야지요~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치즈통을 살짝 열어보았습니다.

이유는?  보통 피자가게 가면 치즈 뿌려먹으려고 뚜껑 열어보면 떼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비위가 많이 상했었는데요.  이런 부분들 보면서 얼마나 가게가 청결한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가령 중국집 가면 고추가루통, 식초, 간장병 그런것들 체크하고 다니지요.

물론 식성이 좋아서 좀 더러워도 그러려니~ 하고 맛있게 먹긴 하지만 그만큼 그가게는 점수가 깍이는 거지요 ㅋㅋㅋ

그러다 보면 나중에 여기갈까? 저기갈까? 할때에도 기왕이면 깨끗한곳을 가게 되거든요.

어쨌거나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인 D485는 치즈통 열어보니 아주 깔금하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 파스타야 시절부터 깔끔한건 알아줘야 해요~ 그래서 제가 단골이기도 하지요. ^^

 

 에이드(좌측 하단)가 나오구 좌측 상단에 계산서에 보시면 이날 먹었던 메뉴 이름이 나옵니다.

감베리 크레마 <- 이건 뒤에 나오는 사진에 보이는 맛있었던 파스타 이름이에요.

D'485 샐러드 <- 이건 빵과 샐러드가 같이 나오드라구요.

꽈뜨로 포르마지 <- 정말 여태 먹었던 최고로 맛있던 화덕피자 이름입니다.(아! 생각하니 침고임 ㅋㅋㅋ)

에이드는 상큼했고 우측상단의 꿀은 샐러드에 같이 나오는 빵을 찢어서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우측하단에 보시면 저건 촛불인데요. 화덕피자 빨리 식지 말라구 저렇게 해놓았더군요. 센스 굿~

 

 꽈뜨로 포르마지 입니다.  으으으~ 사진보고 있으니 진짜 군침 넘어갑니다.  또 먹고 싶다!!!

이거 정말 대박 피자였습니다.  제 서XXX 평생(나이 밝히기 시름 -_-) 먹었던 피자중에 진짜 최고였어요!!!

뭐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도우라 그러나?  저기 화덕피자 빵 있잖아요.  저거 딱딱하지도 않고 쫄깃쫄깃 하면서

치즈양도 대박이고(제가 치즈 엄청 좋아합니다.) 해튼 먹어보면 압니다.  진짜 맛있음 -ㅁ-)b 쵝오~

 

 그리고 이어서 칼칼한 맛과 해물도 많이 들었던 감베리 크레마 파스타(왼쪽 사진)와 D'485 샐러드(오른쪽) 입니다.

저 칼칼한 맛의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지만 위에 나왔던 화덕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좀 덜 맛있게 느껴졌던...

그리고 샐러드는 상큼하고 신선했었구요.  같이 나오는 빵은 찢어서 파스타 소스나 꿀에 찍어 먹었답니다.

쫄깃쫄깃 고소하고 담백한것이 저 빵도 대게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빵을 이렇게 찢어서~~~

 

 요로코롬 꿀에다 찍어 먹던가 사진 뒤에 지저분해 보이는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꿀보단 파스타 먹고 남은 소스에 찍어먹었던게 더 맛있었어요.

이리저리 번갈아 먹으면 될듯 합니당~

아 또 먹고 싶다. 포스팅 하는 내내 지금 침 질질~ 흘리면서 ㅋㅋㅋㅋ

 

 다 먹고난 후의 초토화된 테이블...

파스타 소스 빵찍어 먹는다고 빡빡 긁어 먹은거 보이시나요? ㅋㅋㅋ

결국 샐러드는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 저기 꿀 위에 보이는 소스는 한번도 안 찍어먹어 봤네요 ㅋㅋㅋ

다음에 가면 저기에도 찍어먹어 봐야겠어요.

 

이렇게 지난 주말에 지인들하고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진짜 만족스러웠기에 설문조사도 참여 하였습니다.

단골가게라고 무조껀 만족 체크한거 아니에요.

제가 단골이 될만큼 만족스러운 가게라서 그런것이지요.

아! 포스팅 하면서 침 질질 흘리고 그랬더니 위산이 분비되었나 봅니다.  속이 약간 쉐~~~ 한것이.... 배고파 오네요.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에서 연인과 맛있는 피자도 드시면서 데이트도 하시구요~

에이드 서비스 받는 SNS도 활용 하시고요.

이걸로 동성로 화덕피자 맛집 D485 리뷰 마칠게요~ 가시면 맛있게 드세요~ ^0^)/

아!! 또 먹고 싶다!! 꽈뜨로 포르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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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J디오 2014. 4. 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