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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9일 금호강 루어낚시 조행기

 

 

 

아는 형님께서 루어낚시 입문 하신다길래 대구 루어낚시 전문점인 평리동 피싱월x로 가서 저렴한 NS 미디움 라이트 로드 하나와

역시나 저렴한 시마노 에어노스 스피닝릴을 구매하고 간단하게 8분의 1온스 벌크 지그헤드 한통과 웜을 한봉지 추천해 드렸다.

웜은 줌사의 꼬리가 긴 링거 스타일이었다.

일단 용품을 구입 후에 사용해 보기 위해서 내 스피닝 장비와 내 웜등을 가지고 금호강 부엉덤이 포인트로 가보았다.

최근부터 팔달교 인근데 공사로 인해서 배스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부엉덤이 포인트는 여전히 배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다.

밑걸림이 심해서 형님에게 스플릿샷 리그로 채비를 해 드리고 오버헤드 캐스팅 방법을 알려 드렸다.

첫 캐스팅에 입질이 왔으나 아쉽게도 후킹은 못하셨다.

하지만 이내 몇번 캐스팅 하시더니 한 수 걸어 내신다.

위의 사진이 형님이 잡은 배스 첫 수이다.

사이즈는 작지만 첫 배스낚시에서 손맛을 보시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그 후에 나도 작은 배스 2마리 정도 잡다가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오는 30정도 되는 녀석을 먼곳에서 후킹에 성공 하였다.

스피닝 장비로 강배스 30cm를 잡으니 손맛이 아주아주 좋았다.

오랜만에 루어낚시 가서 손맛도 보고 아주 즐거웠다.

부엉덤이 포인트엔 루어낚시 하는 청년들이 많이 보였고, 릴낚시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다.

아쉬운점은 쓰레기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by RJ디오 2014. 10. 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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