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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안녕하세요 구하라 가슴터치에 깜놀! 12
가운데 보이는 남자분이 마이크를 들고 있는 저 여자분의 동료 헤어 디자이너 인데요.
외모에 따라 손님과 같이 근무하는 스텝들에 대해 차별이 심해서 고민이라고 사연을 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녕하세요 다시보기나 유투브 동영상 등에서 참고 하시고 어쨌든 문제가 된 장면 입니다.
헤어 디자이너를 무대위로 불러서 평소에 어떤식으로 고객들 가슴을 터치하는지 보여 달라고 합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구하라 가슴을 터치하는 문제의 헤어 디자이너.
이에 구하라양은(근데 구하라 맞나? 얘 얼굴이 왜이래?) 무척 불편해 합니다.
보통 이정도면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지 않나요?
이번에는 안으면서 반대쪽에서 손이 쑥~ 들어가서 구하라 가슴을 터치하였나 봅니다.
화면에는 나오질 않더군요.
아에 대놓고 만지지 않았나 예상 해봅니다. (관객들 반응이 장난 아니었음)
이에 식겁하는 구하라 네요.
방송이라서 저렇게 웃고 있지 속으로는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요?
안녕하세요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건 좀 아닌듯 싶네요.
아마 이번 구하라 가슴 터치 사건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널리 알려지긴 하겠지만... 쯧쯧...
이런식으로라도 이슈가 되어야 할까요???
이에 구하라는 미용실에서 이런다면 놀랄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당연히 놀라죠. 아줌마들이나 웃고 넘어가지(물론 100% 다 그렇진 않겠지만) 아가씨들이 과연 편하게 웃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아마 레즈비언 이라도 모르는 여자가 자기 가슴을 만진다면 굉장히 기분나빠할 듯 보입니다.
이에 문제의 헤어 디자이너는 본인 스스로 유도리 있게 잘 한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엔 글쎄요... 손님이 기분 나쁜대도 속으로 그냥 삭히고 넘어가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안녕하세요 구하라 가슴 터치 사건으로 참 실망 했습니다.
이건 명백히 안녕하세요 구하라 성추행 사건 아닌가요?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더라도 편집을 해서 잘라서 내보내던지 했어야죠.
그저 이슈가 되려고 저런 부분도 다 방송에 내 보낸다는 자체가 정말 실망입니다.
요즘 들어 방송들이 점점 이런식으로 자극적인 내용들 위주다 보니 더욱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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