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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및 위성사진

제24호 태풍 다나스(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함)가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쯤에 영남지방이

태풍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013년 10월 07일 오전 10시 3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른 내용입니다.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도 관심이 가지만 강도와 크기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내일 밤9시까지 태풍 다나스의 예상강도는 '매우 강'에서 '강'이군요.

예상경로를 보건데 영남지역이 태풍영향권에 들어가므로 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데요, 이번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를 보아하니 대구쪽에도 많은 비바람이 몰아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이라도 태풍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서둘러 보수/보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기상청의 예상으로는 72시간(3일)내로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는데요.

온대성 저기압은 태풍이라기 보단 좀 강한 비구름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위성 사진입니다. 지난 10월 4일에 발생을 하여 현재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태풍 '피토'의 경우 북상하다가 완전히 서쪽으로 빠지면서 피해가 없었는데요,

이번 태풍 다나스의 경우 영남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고 강도또한 강하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를 보시고 취약한 부분 미리미리 보수/보강하여 큰 피해없이 잘 넘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및 위성사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피토' 예상경로

▲제 23호 태풍 피토(FITOW)의 예상경로 이미지(출처:기상청/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이번에 제23호 태풍인 피토(FITOW)의 예상경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네이버 메인에서 '태풍 피토 예상경로'라는 키워드로 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내용을 대충 읽어보니 9월 30일(어제) 오후 9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30km 부근 해상에서 피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발생후에 우리나라 방향으로 북상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요.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오전까진 아직 저~ 먼 바다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인 10월 4일경에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현재 태풍 '피토'는 중심기압이 996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19m, 강풍반경은 250km에 달하는

약한 소형 태풍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 수치들을 보고 제가 강한건지 약한건지는 모르지요.  기사에서 그렇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에서 나오는 경로는 '예상경로'일 뿐이구요. 확실한 진로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또한 기상청에서는 "피토가 태풍으로 발달할지는 미지수이며 피토의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 태풍의 대표적인

전향점인 북위 30도를 넘어봐야 알 수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 것이 태풍 '피토'는 이미 '태풍'이 아닌가요? '태풍으로 발달할지는 미지수' 이 문구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어쨌거나 이번주 주말즈음해서 정확하게 '피토'의 경로를 알 수 있을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아직까진 많이 약한 녀석에다가 이동속도도 엄청 느리기 때문에 저러다가 쉽게 소멸할 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래서 이번 태풍 '피토'는 제 예상으로는 그닥 우리나라에 피해를 입힐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태풍 피토 예상경로 보시고 우리나라쪽으로 직진해서 온다고 너무 걱정을 마시길 바랍니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