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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눈물 판사님 동영상

 

학교의 눈물 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아십니까?

저도 못봤습니다. 캬캬캬캬 (마치 본것처럼 말하고 있어 -_-;;)

어쨌거나 학교폭력등 학교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보여지는데요.

이 다큐멘터리에서 아주 시원한 판결을 내려주신 판사님이 유명하신가 보더라고요.

어쨌거나 오늘 이 동영상을 처음으로 보게되었는데요 판사님 아주 똑부러지게 말씀을 하시네요.

갑자기 그 얘기가 떠오릅니다.

 

외국의 어느 학교에서 왕따에 관한 교육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생들에게 종이를 한장씩 나눠준 후 그걸 마구 구기고 발로 밟으라고 시켰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행동을 다 하고 나니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그렇게 구겨지고 밟힌 종이가 바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라고 생각을 해봐."

그리곤 다시 구겨진 종이를 펴보라고 시켰습니다.

다 편 뒤에 선생님께서 다시 한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펴도 구겨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지? 괴롭힘 당한 친구들의 상처는 그렇게 평생토록 지워지지 않는단다."

라구요...

그 후로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학생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 이야기는 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에서 미리미리 필수적으로 이런시간을 갖게끔 해야되지 않을까요?

사회, 학교, 학부모들이 전부다 아이들의 성적에만 신경을 쓰니 인성교육이 전혀 되질 않고,

날이면 날마다 개인주의적인 아이들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학교다녀와서 숙제 대충 끝내고 집밖에 나가면 늘상 동네 형/누나/동생/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어울리면서 서로를 배려하는것도 배우고 하는데요.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도 학원이다 사교육이다 뭐다해서 친구들하고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고

늘 성적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저런식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겠지만은요...

 

어쨌거나 학교의 눈물 다큐멘터리가 유투브에 나누어져서 여러개로 올려져 있는걸 집에가면 차근히 한번 봐야겠습니다.

한교의 눈물 판사님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판사님들이 똑부러졌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by RJ디오 2014. 3. 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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