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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피자를 여자모델로 바꿈 [역겨움 주의]

 

어젠가? 여자모델이 순식간에 포토샵으로 피자로 바뀌는 짧은 움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지? 왜 멀쩡한 사람을 피자로 만드나?? 했지요.

 

그런데 오늘 유투브를 보다보니 그 움짤의 원본 동영상이 있어서 보았습니다.

역시나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여자 모델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점점 바꿔가는 장면이었습니다.

 

헐~ 다시봐도 역겹네요.

마치 사람이 살이찌고 병에 걸린듯 보입니다. 우엑~

아무리 포토샵이라지만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이젠 거의 사람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지경입니다.

피자의 햄 조각들이 점차 보이는군요.

아까의 그 여자모델은 이제 그저 뭔가 사람이 아닐까? 하는 모습 정도로만 보입니다.

 

아아! 이젠 고기덩어리 같이 보입니다.

아까의 그 여자모델은 어디갔나요?

아무리 포토샵 고수라지만 이래도 되는 걸까요???

 

으헉!!! 이거 뭔가요?? 막판의 대반전!!!

알고 봤더니 비키니 여자모델을 피자로 바꾼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피자를 포토샵을 이용해서 늘씬한 비키니 여자모델로 바꾼 것이었네요!!!

정말 놀랍습니다. -_-;;

하지만 그동안 나의 역겨움은 어떻게 하나요?

아에 처음부터 피자를 여자모델로 바꾸는 정순서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역겨움이 없이 그냥 놀라움만 있을것인데...

왜 이따구로 역순으로 보여줘서 사람을 속이 안좋게 만들어 줘버리나요???

아!!! 막 짜증날라 그래 -_-;;

저도 포토샵을 한번씩 사용하는데요. 거의 문자를 이미지화 하여 원근감을 준다던지.

색감이나 밝기가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약간 조절 한다거나~

아니면 이게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할꺼 같은데요.

캡처한 사진에다가 제가 넣고 싶은 글을 써서 넣는 것이지요.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 등등...

 

▲바로 위의 이런 이미지 처럼 말입니다.

모자이크 처리와 글씨를 넣었지요.

저리 빨간 네모는 캡처 프로그램인 알캡처로 캡처 후 저장하기 전에 바로 알캡처의 기능으로 해놓은 것입니다.

이렇듯 저처럼 아주 작은 몇몇 기능들만 포토샵을 이용해서 쓰는 사람이 대다수인 반면에.

위의 동영상에서 처럼 아주 뛰어난 고수들도 있네요.

포토샵을 이용해서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가령 쇼핑몰 모델을 좀 더 이뻐 보이게 만든다던가...

모델들의 화보 찰영 후 보정을 한다던가 그런식으로 많이 사용들 하실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저렇게 음식인 피자를 여자모델로 바꾸는 수준이 되려면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할지...

저처럼 포토샵 초보자들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토샵을 이용하여 피자를 여자모델로 바꿔 버리는 엽기적인 포토샵 고수의 영상을 보고난 후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y RJ디오 2014. 3. 1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