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찬 에볼루션 140 - 작은 기다림

서승찬 에볼루션 140 - 작은 기다림

한겨울 낚시하기 참 힘듭니다.

그저께 동생들하고 현풍수로 갔다가 작은 배스 2마리 하고 왔습니다만 역시나 추위가 문제더군요.

현풍수로 조행기 보러가기(클릭)

역시 겨울 배스 루어낚시엔 최대한 느리고 예민한 채비가 답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2007년도 12월에 금호강 어딘가에서 씨알 제법 되는 녀석들 잡은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당시에 싸이 미니홈피에 올려 놓았던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이때 카이젤리그로 3마리를 잡았었는데요.

처음 잡은것 보다 점점 더 커지는 싸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원은 40cm턱걸이고요.

같이 갔던 동생이 그러더군요.

겨울에 4짜면 보통때는 6짜 배스 잡은거랑 맞먹는다고요 ㅋㅋㅋ

어쨌거나 벌써 7년이 넘었네요 ㅎㅎㅎ

겨울에 배스 낚기 위해선 스피닝대 하나면 충분합니다.

괜히 비싼 베이트 피네스 장비따윈 필요 없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