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근무를 하니 블로그에 소홀해 진다.

얼마전에 근무하던 곳이 너무 벌이가 적어서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3교대로 근무하는 공장이고, 집에서도 많이 먼곳이다.

통근버스가 다니는데 집근처로는 오질 않는다.

그래서 새벽에 출근할때나 밤늦게 퇴근할때는 집에서 4km정도 떨어진 곳이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통근버스 말이다...

어쨌든 그래서 택시를 타거나 해야 한다.

어제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그곳까지 가서 출근을 하고,

퇴근 후 12시 즈음에 통근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왔다.

다행히 언덕길이 아주 적어서 괜찮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해 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힘은 들지만 그래도 최대한 블로그는 꾸준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