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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루어낚시 트레일러웜 꼭 필요한가??? - 꿀팁배스 동영상

※ 낚시도중 발생한 쓰레기는 무엇이든 되가져 오는 멋진 낚시인이 됩시다.

봄배스 공략 서승찬 에볼루션

배스 루어낚시 봄시즌이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말에 붕어 밤낚시 갔다가 손맛 별로 못봐서 밤새고 이튿날 낮에 배스 루어낚시 짬낚시 다녀왔었는데요.

씨알은 잘지만 찰진 손맛을 적당히 보았습니다.

당시엔 너무 피곤한 관계로, 또한 사진 찍을만한 싸이즈의 배식이가 나오질 않아서 사진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봄시즌 하면 이번 서승찬의 에볼루션 111회의 제목처럼 '빅마마'를 만날 수 있는 시즌이 아니겠습니까?

역시나 이번편에 서승찬프로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질 않는군요.

무려 5짜의 빅마마를 낚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여태껏 배스 루어낚시 하면서 5짜는 잡아본 역사가 없는데요.

저의 최대어는 45cm 입니다.

서승찬 에볼루션 111회 바람 탄 빅마마 Part.1 입니다.

플레이 하신 후 우측 하단의 설정(기어모양 아이콘)에서 720HD로 보시면 고화질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서승찬 에볼루션 111회 바람 탄 빅마마 Part.2 입니다.

ㅋ ㅑ~ 역시나 우리 서승찬 프로 멋지네요.

저런 채비는 처음 보는데요.

채비 나오는 부분 캡처하였습니다.

4" 쉐드웜에 블레이드를 연결한 봉돌까지 같이 달아서 스피너 베이트의 효과를 같이 주면서 장애물지대를 공략하기 더욱 좋은 그런 채비더군요.

이양반 한여름엔 맨날 헤비커버에서 벌징낚시만 하시더니 역시나 커버가 생기기 전에도 큰 쉐드웜을 자주 쓰시네요.

어쨌거나 이런 루어낚시 프로들의 루어낚시 방송을 보면서 이런저런 채비도 배우고 좋지요.

오늘은 봄배스를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서 서승찬 프로의 에볼루션 방송을 통해서 배워봤습니다.

저도 얼른 5짜 배스 한번 만나봐야 하는데요 ㅋㅋㅋ

루어낚시 동영상 물속 배스가 루어먹는 장면들 입니다.

루어낚시 동영상 중에서 이게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배스 루어낚시 처음할때 정말 많이 본 동영상 입니다.

루어가 물속, 또는 물위(탑워터)에서 움직일때 배스들이 어떻게 그것을 입에 넣는지...

촬영한 사람들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루어낚시 용어로 배스 바이트 동영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보시면 배스 루어낚시 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생태계 악 배스 블루길 유해어종 생태계 파괴 동영상입니다.

한때 황소개구리가 생태계 파괴 유해종으로 분류가 되었다가

요즘 많이 사라졌지요.

그리고 저도 좋아하는 배스 루어낚시의 대상어종인 배스...

이놈도 사실 외래어종이다 보니 생태계 파괴에 주범이 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배스는 LargeMouth Bass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름을 그대로 풀이해 보면 '큰입 배스'라고 쉽게 아실 수 있으실 껍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외래종인 배스는 '큰입 배스'구요.

외국에는 입이작은 배스도 있습니다.

언젠가 일본 낚시 방송을 보니 일본엔 작은입 배스도 서식하는것 같드라구요.

어쨌든! 이 배스란 놈이 입이 크고 공격성이 강한 물고기에다가 외래종이다 보니

한국에 천적이 없어요 천적이 ㅋㅋㅋㅋ

그래서 배스들이 우리 하천에서 우리 토종생물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입이 커서 지 입에 들어가는 크기면 잉어든 붕어든 막 잡아 먹어요.

그래서 참 미운놈입니다.

하지만 루어낚시를 우리나라에 활성화 시킨 어종이기도 한 배스...

배스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루어낚시를 즐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저는 배스 그렇게 미워하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배스를 조기싸이즈 3~4마리와 30cm 중후반 되는놈들하고 해서

포를떠서 후라이판에 마가린 두르고 구워 먹었었습니다.

그때 쎄주 안주로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군요 ㅋㅋㅋ

손질하기 그닥 어려울것도 없구요.  징그러워 하지만 않으면 배따서 내장 발라내고

대가리 자르고, 껍데기 확! 벗겨서 알몸으로 만든 다음에

잡내 제거용으로 소주를 살짝 부어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재워 놓은 뒤에

구워 먹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래종이라서 거부감을 느끼는 건지

배스를 잘 안드시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붕어나 잉어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

특히나 잔가시가 없어요. 이부분 완전 맘에 들어요.

배스는 척추와 갈비뼈 밖에 없거든요.

그 뼈들이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뼈를 바르는것도 무지 쉽구요.

살도 육식어종이라 그런지 엄청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단지 흙냄새가 조금 나는데요, 이부분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실제로 한번 드셔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배스 탕수육'이라던지, '배스 버터구이'라던지

여러가지 레시피들을 알 수가 있으니 그런 것들 참고 하셔서 우리 배서분들

배스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천적으로 나섭시다. ㅋㅋㅋ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스들도 우리나라와서 묵고살기 참 어려워 보입니다. ㅋㅋㅋ

사실 이눔들도 우리나라에 오래 퍼져서 살다보니 거의 토착화 되어가는 수준으로도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도 밉긴 밉죠 ㅋㅋㅋㅋ

저는 붕어낚시도 참 좋아하는데, 배스 이눔들이 붕어도 잡아 먹으니깐요 ㅋㅋㅋ

하지만 제일 미운건 역시나 '블루길'입니다. -_-

이 썅~~~ 노무 식기들은 ㅋㅋㅋㅋ 게떼같이 몰려 다니면서 붕어들이 산란을 해놓으면

그 알들을 모조리 다 집어 먹거든요.

사실 배스는 움직이는 먹이만 잡아먹지만, 블루길은 안그래요. 알도 주워먹으니까

블루길이 더 나쁜놈임 ㅋㅋㅋㅋ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장박하시면서 낚시 하시는 아저씨분들께

들었는데요, 블루길이 그렇게 맛있답니다 ㅋㅋㅋㅋ

붕어보다 훨~씬 맛있다네요.

저는 사실 블루길은 만지기도 싫어할 만큼 짜증나서 안먹어 봤습니다만.

장박꾼 분들의 의견을 듣고 난 뒤부터 블루길 매운탕 한번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지렁이 한통하고 길든 짧든 들낚시대(대낚시대) 한대만 있으면 지렁이 떨어질때까지

1타 1피 or 1타 2피까지도 가능한 블루길 낚시...

블루길 서식하는곳만 알면 그냥 막 잡아서 냄비가져가서 갖은 양념 넣고 끓여 먹으면...

크어~~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ㅋㅋ

언제 한번 우리 밴드 MT 갈때 저렇게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결론은!!! 외래어종인 배스나 블루길등은 천적이 없으니까 우리 사람들이

천적이 되어서 어느정도 개체수를 줄입시다!! 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