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서바이벌 어드벤처 3부 - 남중국해 무인도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서바이벌 어드벤처 3부 - 남중국해 무인도

EBS 다큐멘터리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중에서 UDT/Seal 장교인 이근씨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3부작중 마지막편 입니다.

여기서 잘 보면 나무작살을 만들때 끝부분을 될수 있으면 불에다 넣어서 바짝 말린 후(살짝 굽는 정도) 다듬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생나무는 쉽게 무뎌지기 때문에 살짝 구우면 나무의 성분이 탄소쪽으로 변하면서 훨씬 단단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나무 자를때 보시면 이근장교는 그냥 써는 형식으로 자르는데요.

이경우 써레이션(톱날처럼 생긴 부분)이 있다면 저런식으로 해도 되긴 합니다만 All 블레이드로만 이루어진 나이프라면 써는 형식으론 자르기가 힘듭니다.

그럴땐 바토닝이라고 하는 방식으로 나무를 자르면 훨씬 힘도 덜들고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바토닝이란? 자르려고 하는 부분에 칼날을 대고 칼등을 나무 몽둥이 등으로 내려쳐서 자르는 방법 입니다.

이근장교가 야자수를 자를때 돌로 내려칩니다.  바로 그런것이 바토닝 입니다.

그리고 나이프에 데미지를 적게 주기 위해서 돌이나 쇠보다는 단단한 몽둥이가 좋습니다.

제 나이프 거버 프로디지로 각목을 바토닝 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