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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청도권 소류지 붕어낚시 조행기
아~! 정말 오랜만에 붕어낚시 조행기를 올리게 되는군요.
청도권 소류지로 갔었는데 동행 출조한 동생이 배스터인데 붕어가 제법 잘 나온다고 하여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저수지 이름은 얼핏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 -_-;;
어쨌거나 밤낚시를 할 요량으로 동생과 붙어서 앉았습니다.
동생은 좌측으로 6대를 편성하였고 저는 정면과 우측으로 5대를 편성 하였습니다.
해가지고 캐미를 꺽고 한참을 기다리니 동생이 한 수 걸어냅니다.
배스터라 기대를 하였건만 월척에 조금 못 미치네요.
그러나 배스터라 그런지 빵은 정말 튼실 합니다.
그리고 밤새 입질은 배스터 치고 많은 편이었으나 딴짓(커피타임 or 야식타임 등등) 할 때에 입질이 와서
후다닥 가서 챔질 해보니 빈바늘 ㅠ.ㅠ
그러다가 동이 터오기 직전에 동생이 한 수 더 걸어냅니다.
이번에도 아쉽게 월척이 되질 못했네요.
거기다가 지느러미까지 끊어 먹은 특이한 붕어 였습니다.
이렇게 밤샘 조과가 동생이 잡은 준척급 2수가 다 였습니다.
저는 채비를 대충 해가서 그런지 입질 후에 제대로 입걸림이 되질 않아서 꽝~!!!
그러나 배스터 치고 입질이 참 잦았습니다.
그래서 내일 금요일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위 동영상은 해가 뜨기 직전의 물안개 모습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밤낚시를 했을때 저런 물안개 풍경 때문에 밤낚시에 푹~ 빠지게 되었었지요.
그때 당시와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신비로운 물안개를 보고 입질도 없고 해서 동영상을 짧게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 낚시인 여러분 철수 할 때엔 쓰레기를 모두 가져와야지 제대로 된 낚시인 입니다.
물론! 저는 제가 앉은 자리 주변 만큼은 쓰레기를 모두 주워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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