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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안녕하세요 리뷰


※사진과 제 의견을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맨 아래쪽으로 내려 가셔서 동영상 보시면 됩니다~


요즘 유투브로 여러 동영상들을 많이 보고 그 중에서 제 블로그 구독하시는 분들과 같이 

정보를 나누고 싶어하는 것들을 자주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유투브는 수많은 정보가 산처럼 쌓여있는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작년 2013년 7월 22일에 방영된 전국 고민자랑 안녕하세요 입니다.


먼저 20130722 안녕하세요 첫번째 고민 입니다.

제목은 '우리 집 애물단지' 인데요.

사연을 들어보니...



바로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께서 약술을 5,000병 만들때 까지 계속 산에 가셔서 약초를 캐 오셔서는 약술을 담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송이 나왔을때 벌써 약술이 3,000병이 넘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좁은 아파트에 약술이 너무나 많다 보니 잠잘 공간도 휴식할 공간도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녕하세요에 출연까지 하신 안녕하세요 약술 아줌마

하지만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니세요.  5천병을 궂이 채우고야 말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저 약술 아줌마네 가족들 중에서 술을 즐기는 분이 한 분도 없다는거...;;;

나중에 5천병을 채운 뒤에 전시회를 열 계획이시라는데요.

제 생각엔 3천병만 가지고도 충분히 전시회를 열어도 성공적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주머니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초를 너무 무분별하게 채취를 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본인은 왜 그렇게 약초를 채취하십니까?

남들이 그렇게 무분별하게 채취를 한다면 본인은 그 약초들을 보호를 하셔야지 같이 채취 하셔가지곤 술을 담그시고...

말씀하시는게 모순이 보이네요.

본인의 뜻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똑같이 살고 계신건 아니시겠지요?

저 같으면 그냥 나가서 살 겁니다. 적당히 하세요~~~




두번째 사연입니다.  제목은 '색다른 고민'

알고 봤더니 케냐 유학생 스탠리 하위군의 고민 이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참 우리나라 국민의식이 아직도 이것밖에 안되나... 하고 씁쓸해 집니다.

아직도 깜둥이라고 놀리고 우리나라 왜 왔느냐?  너네 나라로 가라는둥...

참... 제가 다 부끄러워 지네요.

물론 가끔가다가 주한미군이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제대로 처벌도 안되는 모습 볼때마다 짜증이 나긴 합니다만.

그게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흑인이나 외국인들을 싸잡아 욕할 일인가요?

우리나라 법이 개똥같아서 그런거지요.

외국인이라고 법을 어겼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처벌을 안하니까 그런것이죠.

그러니 일반 평범한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따뜻하게 대해주진 않더라도 저런 낯부끄러운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 고민 사연인데요.

이 사연은 보면서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목이 '두 얼굴의 남편'인데요.

내용인 즉슨 평소엔 그렇게 순하고 애교도 많고 착한 남편이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로 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 운전대 잡으면 헐크로 변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하지만 보통은 그냥 욕만 한마디 하고 마는데 이분은 글쎄 보복운전 전문가 시더군요.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보복운전은 명백한 불법행위 라는것을요.

누가 먼저 잘못을 했든 안했든 그것에 대해서 보복운전을 하면 당하시는 분들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그러면 경찰이 출동을 해서 중제를 하던지 할겁니다.

그리고 보복운전 행위를 하는 도중에 사고가 나면 폭행치사로 바로 구속입니다.

그러니 보복운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사연의 위에 보이는 남편분도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옆에 아내가 있는데... 나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러니 그러지 마세요.

명상을 하시던지 마음공부를 좀 하시고 앞으로 그러지 마시길...




이번엔 마지막 사연 '노랭이 인생' 입니다.

제목에서 약간의 눈치를 챘었는데요.

바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머리카락 부터 눈썹 등등 온 몸의 털들이 금발이라서 고민인 내용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왔을때 보니 눈동자 색도 좀 연해 보이더군요.




그 와중에 헨리 하트 콧구멍이 나왔네요.

정말 신기한게 코구멍이 어떻게 하트인지 ㅎㅎㅎ




다리털 마저 황금빛인 사연의 주인공 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로 반짝반짝 빛이나는 황금빛이더군요.




일 평생을 얼마나 사람들에게 시달렸으면 외출하기조차 싫어하는 주인공.

정말 우리나라 시민의식에 다시한번 실망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취업때문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연을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합격을 안시켜 줬다네요.

정말 그 분들 좋은 인재를 놓친 겁니다.

앞으로 이 방송 이후로는 그런일들이 없어져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정말 나와 피부색이 다르다고, 머리카락 색이 다르다고 사람들이 차별을 많이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참 인종차별 심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정말 쪽팔리고 안타깝네요.

제가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참 자주 보는데,  그 중에서 제일 화딱지 나는 편이 바로 2013년 7월 22일 이 방송분 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나와 다르다고 남을 차별하지 맙시다.

그들도 우리랑 똑같이 숨쉬고 똑같은 음식먹고 똑같이 땀 흘리고 똑같이 똥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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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J디오 2014. 8. 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