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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님의 나무 숟가락 만들기





TV에서도 몇번 뵌 분인 '벌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얼마전에 캠핑 가셨다가 요리를 하려고 하는데 숟가락을 안가지고 가셨는지

급히 나무를 조각하여 숟가락을 만드십니다.

만드는 동안 동영상을 찍으시면서 쉽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제일 필요한건 스푼나이프 같습니다.

사실 도끼는 있으면 편하지만 없다고 못만드는건 아니겠죠.

힘들고 오래 걸리겠지만 칼로 다듬어도 되니까요.

하지만 스푼나이프가 없다면 숟가락의 오목한 부분을 깍을 수 없으니

스푼나이프는 필수겠지요.

스푼나이프 하나정도는 갖고 싶으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모라 제품이 무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꼭 모라 제품이 아니라도 상관없을듯...

▲ 까만돌 쇼핑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HS] Morakniv Wood Carving 164 Hook Knife with Carbon Steel Blade / 모라나이프 우드 카빙 164 / M-108-1830)


by RJ디오 2014. 10.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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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유한 캠핑/서바이벌용 나이프 와 나대들이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17222354&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i1a8fzt4%7Cci%3D2afd491875162fc4eb46484a4056894797b4053c%7Ctr%3Dsl%7Csn%3D24%7Chk%3D52c80f2fe5032116d34f2ea820d86f5c1e518841

이 나이프는 일제 레저용 나이프 인데, 위 주소로 가면 G마X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식도로 사용한다.




명품 서바이벌 나이프인 거버 프로디지 이다.

얼마전에 캠핑 갔을때 나무를 주워와서 장작으로 쪼갤때 바토닝 작업을 많이 하였는데(이 포스팅 맨 아래사진에 장작을 찍은것이 있다.)

이가 나간곳이 한군데도 없고 나대보다 훨씬 잘 쪼개지는 명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주에 구매하여 1주일만에(오늘) 도착한 명품 나이프 폴크니븐 S1 포레스트 나이프 이다.

프로디지의 써레이션 부분으로 인한 작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큰맘먹고 구입한 나이프 이다.

여태껏 구입한 나이프들 중에서 가장 날이 잘 든다.




나이프 길이 비교차 사진을 찍어 보았다.

참고로 맨 위의 일본산 레저용 나이프가 날 길이가 15cm 쯤 된다.




나대는 원래 윗쪽에 보이는(파라코드로 그립을 묶어놓은 나대) 28,000원짜리를 처음에 구입하려 하였으나

당시에 품절이라 빨간 그립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 6만원대의 나대를 구입하였다.(아랫쪽 갈색의 네모난 것은 아래쪽 나대의 쉬스이다)

그러나 6만원대의 나대는 낚시 갔다 그냥 테스트 해볼 요량으로 바토닝와 초핑등을 조금 하니 이가 금새 몇군데나 나가버렸다.

그러나 위쪽의 나대(28,000원 짜리 나대)는 얼마전 캠핑 갔을때 수많은 작업을 하여도 이가 전혀 나가질 않았다.

왜 비싼 녀석이 더 품질이 좋지 않은지 모르겠다. -_-



▼ 얼마전 캠핑갔을때 28,000원 짜리 나대와 프로디지로 쪼개놓은 장작들 사진이다.

바토닝 할땐 나대 보단 프로디지가 짱이다.

초핑할땐 나대가 훨씬 작업이 잘된다.



아직 텐트가 없어서 혼자 캠핑을 갈 수 없는데, 오늘 큰맘 먹고 비비텐트(사이즈 : 245 x 90/60 x 74/30 cm [길이 x 너비 x 높이], 1인용)가

거의 50% 가까이 세일하길래 구입하였다.

앞으로 이 비비텐트를 가지고 백패킹을 자주 나가고 싶다.

또한 이번에 구입한 폴크니븐 S1 포레스트 나이프를 빨리 사용 해 보고 싶다.


by RJ디오 2014. 10.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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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입 돌아가지 않게 자려면?



by RJ디오 2014. 10.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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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불피우는 방법 - 비올때 불피우기





비가오고 있는 중이거나 비온 후에는 나무들이 다들 젖어 있어서 불피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조난 상황에서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하면 불을 피워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충분히 참고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동영상을 보고 난 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두가지의 경우가 있겠네요.

▶ 첫번째로 비가 온 후에 불을 피워야 할 상황.

동영상과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먼저 불을 붙인 후에 작은 불을 크게 키울 작은 나뭇가지들을 주워서 체온을 이용해서 말립니다.

이 부분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이 부분을 우선해야 되겠습니다.

2) 동영상에서 나오는 것 처럼 죽은 나무를 잘라보고 속이 젖어 있지 않은 경우 그 나무를 연료로 사용을 합니다.

3)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소나무가 많은데 송진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송진은 불이 잘 붙고 또한 오래 타므로 나뭇가지 한쪽부분이라도 송진을 듬뿍 뭍여서 불을 붙입니다.

4) 2)에서 구한 나무속을 잘게 잘라서 잘 탈 수 있도록 만듭니다.

5) 이제 좀 젖었지만 적당한 크기(새끼 손가락 굵기 정도)의 나무를 많이 구합니다.

작은 나무들은 굉장히 잘 탑니다.  어느정도 불을 붙인 후에 그 불을 크게 키우면 얇은 나뭇가지들은

비록 젖어 있더라도 불이 잘 붙습니다.  단, 이때 연기는 무지 나게 됩니다.

6) 이제 본격적으로 연료가 될 굵은 나뭇가지(장작)를 구합니다.

큰 나무(죽은나무) 속을 잘 잘라서 장작을 하면 굉장히 좋겠지요.

7) 이제 본격적으로 불을 붙여야 할 시점 입니다.

동영상처럼 성냥을 이용하거나 라이터, 파이어 스틸 등을 이용해서 불을 붙입니다.

파이어 스틸을 이용할때는 부싯깃을 구해야 되겠지요. 단, 이런 젖은 상황인 경우 파이어 스틸 보단

라이터나 성냥이 좋을듯 보입니다.

동영상에서 나온것과 같이 성냥이든 라이터는 송진을 뭍혀둔 나뭇가지를 먼저 불을 붙이고

전체적으로 불을 피워 줍니다.


▶ 두번째로 비가 오고 있는 경우에 불을 피워야 할 상황.

1) 제일 먼저 비를 피할 장소를 찾거나 또는 타프나 판쵸등을 이용해서 비를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 후에 위의 경우와 같이 하면 되겠습니다.


요즘 캠핑과 등산을 많은분들이 다니시는데요.

꼭 나이프 한자루와 라이터, 파이어 스틸, 타프 or 판쵸, 부피가 작은 파라코드 등의 로프를

준비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실제로 생존의 달인 김종도씨 블로그를 구독하시던 어떤 청년 분께서

여자친구와 둘이서 등산을 갔다가 조난을 당했을때 나이프와 라이터로 불을 피워서

체온유지를 하여 구조된 후에 크게 몸이 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by RJ디오 2014. 10.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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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F1 S1 테스트 동영상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나이프가 F1 입니다.





재원은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폴크니븐 S1 포레스트 나이프를 주문 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F1 도 참 명품이지만 블레이드 길이가 10cm 가 살짝 안됩니다.

그래서 블레이드 길이가 12~13cm 정도 되는 S1 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영상에 보이는것과 달리 포레스트 나이프는 거버 프로디지 처럼 검정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두 나이프 모두 칼 등 부분이 각이 져 있어서 파이어 스틸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프로디지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참 좋더군요.

아쉬운게 블레이드 안쪽 부분에 톱날이 있어서 우드 크래프트 용으로는 조금 맞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하는 와중에 폴크니븐 S1 을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프 종류는 최근에는 도검소지허가를 받지 않고도 구입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캠핑이나 등산가실때에 나이프 한자루와 라이타 또는 파이어스틸 정도를 휴대 하신다면

조난시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by RJ디오 2014. 10.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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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댐 하류보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네이X 검색을 통해서 대구 근처 무료 캠핑장을 알아보던 중에

청도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을 발견하여 아는 동생과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성수기때는 요금을 받는다고 하던데 비수기때는 무료라고 합니다.

도착하면 주차요금을 사유지던 공영 주차장이던 받는다고 하던데

그저께 10월 6일 월요일에 갔더니 주차요금 징수원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결론은 완전 무료로 즐겁게 즐기다 왔다는 것이지요.

어제 아침엔 스마트폰으로 첫째날 밤까지 찍은 사진 몇장과 함께 간단하게 포스팅 하였는데요.

오늘은 어제 아침부터 어제 밤까지 찍은 사진 몇장과 함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어제 아침 일어나서 동생이 준비해온 핸드드립 커피로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베트남산 원두커피라고 하던데 야외에서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동생이 농도를 잘 맞춰서 그런지 어쨌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핸드드립용 원두커피와 잘 보이실런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컵 위의 사기로 된 커피잔 모양의 무언가로(이거 이름이 뭔가요?)

그 속에 거름종이를 넣고 저런식으로 온수를 부어주니 맛있는 아메리카노급 원두커피가 한잔 뚝딱 만들어 지더군요.




다음으로 오전에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서 전날 밤에 남은 식은밥과 같이 해결하고 저녁에 같이 간 동생 여친과

다른 동생이 같이 놀러 온다고 그래서(첫째날 까톡으로 사진을 막 투척하였더니 결국 잠깐 들러서 놀다 간답니다.) 숯을 사러

하류보 야영장 오던길에 보았던 읍쪽으로 나갔습니다.

위의 사진은 갔다와서 나무해와서 이런저런 작업 하고 난 후 출출하여 감자를 삶는 모습입니다.

어쨌거나 읍내로 가던 중에 나무하기 좋은 샛길을 발견하곤 그곳에서 나무를 제법 구해왔습니다.

도로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대나무도 한그루 베어서 지팡이 크기로 2토막도 가져 왔었구요.




동생이 캠핑용 의자가 한개 더 있다고 그래서 제가 가져간 낚시용 의자와 합쳐서 총 의자가 3개뿐인데,

저녁에 고기 구워 먹을땐 사람이 4명이라 구해온 나무가지로 유투브 등에서 배운 부시크래프트 체어(제가 그냥 그리 이름 붙였습니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간단하게 어떻게 만드는지 아실듯 하네요.

모델로 서준 동생은 대구 모던락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친구 입니다.  이 동생과 같이 캠핑 갔었지요.




보통은 판쵸나 타프, 담요 등으로 만들던데 그런게 없어서 동생이 안입는 등산바지로 엉덩이 받이 부분을 묶었습니다.

사진이 약간 삐딱하게 나왔는데요 가로로 놓인 대나무와의 간격 조절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메여진 끈은 파라코드 입니다.

맞춰서 메고는 자를까? 하다가 그냥 남는 부분 같이 칭칭 동여 매어 놓았습니다.

괜지 잘랐다가 나중에 긴게 필요할때 후회할듯 싶어서요.




다음으로 파라코드를 약간 잘라서 텐트팩(팩이 없다면 나무를 팩 모양으로 깍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남는것과 오전에 구해온

대나무 막대를 이용하여 빨래 걸이도 대충 만들어 놓았습니다.

대나무가 잘 고정이 되질 않고 자꾸만 미끄러 지길래 대나무 윗부분에 살짝 매듭을 지어주니 꽂꽂하게 서더군요.

이로서 수건도 깨끗하게 건조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첫째날 누군가 버려둔 공사장 자재로 만든 테이블에 구해온 나무를 잘라서 다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니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저 테이블은 또 누군가가 와서 사용하게끔 저희가 있던자리 구석에 모셔놓고 왔습니다.

원래 가져 갔었던 못과 망치로 대충 만들어서 다리가 좀 약하긴 합니다만 캠핑장에서 충분히 사용할만 했습니다.




지인들이 오기전에 오전에 해왔던 나무를 가져갔던 나대와 거x사의 프로디지 서바이벌 나이프로

장작 쪼개듯이 쪼개놓고 미리 말려놨었습니다.

미리 말려놔서 그런지 불이 아주 잘 타더군요.

저 모닥불 피웠떤 곳은 오늘 오전에 철수하기 전에 땅을 파 뒤집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열기로 잔디가 죽었겠지만 땅을 깊이 파서 뒤집어 놓았기 때문에 내년에 저곳에 씨가 뿌려진다면

다른곳 보다 더욱 잘 자라리라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동생들 오기전에 전남 남은 삽결살 8피스를 석쇠에 가지런히 놓고 허브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린 후

약 1시간 가량 모닥불 위에서 연기만 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이 저 멀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때쯤 오전에 구입해 놓았던 숯불에 구워서 먹였지요.

동생들이 아주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동생들이 오면서 사온 삼겹살 1kg과 소시지, 캔맥주, 전날 남은 소주3병으로 실컷 먹고 마셨으며

고기류들 다 먹고 나서 된장찌개를 끓여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밥은 쌀을 너무 많이 넣었는데, 물 조절과 타임조절을 실패하여 3층 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TV에서 배운대로 젓가락으로 구멍을 팍팍 내준 후에 소주를 붓고 다시 뜸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나마 먹을만 하긴 했었지만 밥이 너무 되서 먹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져간 제브x 부시크래프트 포트가 생각보다 용량이 커서 쌀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밥을 하는 바람에

밥도 엄청 많이 남은대다 밥도 제대로 지어지질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실컷 먹고 동생 둘은 또다시 오늘 출근을 하기 위하여 새벽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같이 갔었던 동생과 저는 대충 치우고 설겆이 거리는 물만 담아 놓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이틀동안 텐트 바로 뒤에 위치한 민박+식당+매점에서 키우는 닭과 동네 개들 짖는 소리에

잠을 거의 4~5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ㅠ.ㅠ

그것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는 설잠으로 말이지요. ㅡ.ㅡ;;

그래서 지금 집에와서 대충 짐정리 하고 샤워하고 나니 엄청 피곤합니다.

그런데 이노무 동네는 또 무슨 축제한다고 시끄러워 죽겠네요. -_-;;


이렇게 캠핑 초보 디오의 첫번째 캠핑기를 마무리 합니다.

잔디에 불을 피우는것은 좋지 않다고 어제 포스팅을 한 글에 어떤분이 댓글을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주위에 제지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캠핑장에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그냥 피웠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저희가 있었던 곳 주위의 쓰레기는 모두다 주워왔고, 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모닥불 피워놓았던 곳은

야삽으로 땅을 깊게 파서 흙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 캠핑 하실 분들은 캠핑 후 떠난 자리를 아니 오신듯 쓰레기는 모두 되가져 옵시다.


by RJ디오 2014. 10.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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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무료 캠핑장은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 입니다.
이곳에 어제 오후에 도착하여 삼겹살, 소시지를
구워먹으며 소주와 맥주를 간단히 한잔 하였죠.
모닥불도 간소하게 피웠으며 그 불에 밥도 지어
먹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으나, 잠을 깊이 자질 못했고,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식수를 끓여 놓았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전 7시 12분인데 아직 태양은
얼굴을 보여주질 않네요.
by RJ디오 2014. 10. 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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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박3일 캠핑 출발합니다.


그동안 사모은 나이프들과 코펠, 낚시장비 등을 혼함하여 2박3일 캠핑을 갑니다.

첫캠핑이라 청도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에 갈 계획입니다.

재밌길 바라며...



by RJ디오 2014. 10.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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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프로디지 나이프 구입하다


※ 간단한 필드 테스트를 보시려면 클릭 하세요 ▶▶▶ http://dio0726.tistory.com/784










거버사의 서바이벌 나이프 프로디지를 구입하였다.
두께, 길이, 무게, 그립감 등등 모든게 만족스럽다.


by RJ디오 2014. 10. 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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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대 손잡이 파라코드 로프 감기



그저께 주문한 제주나대(28,000원)가 오늘 도착 했습니다.

싼맛에 쓰는 정글도겸 도끼의 기능도 하는 아주 묵직한 제주 전통 농기구 나대 입니다.

예전에 구입하려고 했을때는 품절이라서 인터넷 쇼핑몰 다른곳에서 낚시대 그립이 감겨 있고 소가죽 케이스가 있는 6만 얼마 하던것을 먼저 구입 했었지요.

막상 필드에서 초핑도 하고 나무도 깍고 하는 도중에 이가 몇군데 나가 버렸습니다.

생각만큼 튼튼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위의 저렴한 나대도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이것도 필드에 나가서 실제로 사용해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일단 겉보기로는 전에 구입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튼튼해 보이기도 합니다.

날 부분도 좀 더 날카로워 보이구요.



어쨌거나 파라코드 로프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이 로프를 나대 손잡이에 감아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2번이나 다시 풀렀다가 묶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하실 분들은 미리 넉넉하게 2m 50cm 이상으로 한쪽끈 길이를 정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길면 자르면 되지만 저처럼 정확하게 마추려고 하다 보면 중간에 풀었다가 다시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감았습니다.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처음 해보는건데 나름 만족합니다.



칼등부분에서 촬용한 사진 입니다.



칼등 반대쪽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시면 어떤식으로 감긴것인지 아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모르신다면 댓글 남겨 주시면 다음에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부분 모습입니다.  대충 안풀리게 묶었습니다.

일반 매듭과 8자 매듭 루어낚시에 쓰이는 유니노트등을 응용하여 마무리 지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입니다.

파라코드 로프가 튼튼하고 매끄럽지 않아서 손잡이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필드에 나가서 직접 사용을 해보아야 정확하게 판단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사용할때는 될 수 있으면 장갑을 착용하고 나대를 사용하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 캠핑을 하실때에는 언제나 안전에 유의 하시고 철수 하실때에는 아니오신듯 

캠핑의 흔적을 모두 지워 주시고 쓰레기는 필히 되가져 오는 멋진 대한민국 국민이 됩시다.


by RJ디오 2014. 10.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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