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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찬 에볼루션 리부트 - 에볼루션의 새로운 시작


얼마전 부터 팀에볼루션 팬카페와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서승찬 프로의 방송 재입성 소식이 들려 왔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곧! 시작 했으면 하는 팬들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이 길었던 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오늘 2017년 2월 28일! 제가 2017년도 첫 배스를 낚은 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승찬 프로의 에볼루션 시즌2 같은 에볼루션 리부트(Reboot)가 첫회를 방영 하였습니다.

채널은 예전에 늘 보던 낚시채널인 FTV가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케이블 채널 NOLLTV 입니다.

오늘 첫방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놀TV가 잘 나오는지 확인 후 밤 9시 40분을 알람까지 맞춰놓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방송 시작 시간에 맞추어 놀TV를 틀었으나....

아뿔싸!!!  미가입 채널이라 1분 무료보기만 나오고 화면이 나오질 않더군요. -_-;;

그래서 어쩌나 하는데....

왠걸!? 네이버TV에서 정규방송이 끝나고 바로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0시 20분만 기다렸지요. ㅎㅎㅎ

그리고 방금 다 보고 왔습니다.

팬이 아니시라면 제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실 껀데요.

정말 가슴이 두근 거리고, 서프로님이 배스를 낚아 올리고 '후아!'를 외쳤을땐 소름 돋을만큼 짜릿했습니다.




그럼 오늘 첫회를 맞이한 에볼루션 리부트 스크린샷과 네이버TV 바로가기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영상이 3편으로 나누어져 업로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광고를(그것도 똑같은 광고만 ㅜㅜ) 15초 동안 3번이나 봐주어야 했습니다.

첫번째 영상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승찬 프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 촬영을 할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전에 더욱 추울때 일겁니다.

영산강을 첫 포인트로 잡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영상에서는 생명체의 느낌만 받고(아마도 숏바이트 한번일듯) 바람도 너무 거세어 서승찬 프로는 낚시를 이어 나가기

너무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바로 필살기를 사용 하였죠.  바로 포인트 이동!

그래서 2번째 영상에서 위에 보이는 바람을 막아주는 멋진 포인트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드디어 에볼루션 리부트 첫 배스를 낚아 올립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후아!'를 들을 수 있었지요.

그리고 에볼루션 리부트 첫 회를 축복이라도 하듯 스쿨링이 된 것을 확인!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마릿수로 배스를 낚아 냅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음 날 아침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기대하고 왔던 전날의 영산강 필드는 급추위로 인하여 얼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장성호로 포인트를 이동 하게 됩니다.

그러나 드넓은 필드에서 짧은 시간에 배스를 찾아 내기가 쉽지가 않죠.

결국 알라바마 리그 까지 꺼내어 드는 서승찬 프로 입니다.

허나 배스는 계속 얼굴을 보여 주질 않았죠.

그러다가 드디어 입질이 오게 됩니다!





아뿔싸! 바늘이 노출 된 스푼에 잉어가 그만 교통사고로 손맛을 보여주고 맙니다.

이렇게 서승찬 프로의 에볼루션 시즌2 리부트는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더 기온이 상승하고 있고 서승찬 프로는 또 열심히 필살기를 써가며 우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지요.

그리고 서승찬 프로의 한여름 헤비커버 버징도 볼 수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네이버TV 서승찬 프로의 에볼루션 리부트 채널 주소를 알려 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프로님 대구에서 디오가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후아~!!!


http://tv.naver.com/evolution   ◀◀◀  클릭 하시면 새창으로 이동 됩니다.


※ 낚시 동호인 여러분 낚시 도중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오는 멋진 낚시인이 됩시다.




by RJ디오 2017. 2. 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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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대구 배스루어낚시 조행기 - 2017년 배스 첫 수


※ 초보 루어낚시인 참고 하세요 ▶▶▶ http://dio0726.tistory.com/782  ◀  바닥에 걸렸을때

사실 지난주 목요일(2월 23일) 아는 형님하고 영천권 금호강과 경산권 금호강, 반야월 저수지 등으로

2017년 첫 배스 루어낚시를 갔었드랬습니다.

결과는 꽝이었고요. ㅜㅜ

한동안 날씨가 좋았다가 2월 22일에 하필 비가 내렸고, 23일도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필드 상황이 정~~~~말 좋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미세하게 한번 '툭'하는 입질만 형님 한번, 저 한번 받은 것 말고는 숏바이트도 없었네요.

그리하여 열받아서 금요일 하루 쉬고 토요일에 저혼자 또 루어낚시 하러 갔었습니다만....

아쉽게도 또 꽝이었네요 -_-

토요일은 배스 꽝치고 친구랑 포항으로 볼락 저녁피딩 보러 갔었는데 그것도 꽝 ㅜㅜ

연이은 꽝에 열받은 저는 오늘 또 혼자 배스루어낚시 하러 갔습니다.

드디어 2017년 들어서 배스 첫 수를 기록하게 되네요.




위 사진이 바로 2017년 저의 배스 첫 수 입니다.

씨알은 아쉽게도 28정도 였습니다.

채비는 Ml 베이트 로드(마이크로 가이드) 시마노 스콜피온(우핸들) 8lb PLine

10g 봉돌에 다운샷(언더리그) 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다운샷이 아니라 위 사진에 잘 보시면 보이실런지 모르겠네요.

네꼬리그 처럼 웜을 세팅하여 아래 봉돌과는 40cm 정도 편차를 준 변형 다운샷 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자주 애용하고 있습죠.

어쨌거나 제가 자주가는 저수지는 씨알은 잘아도 희한하게 배스들이 힘을 아주 수준급으로 써 줍니다.



어쨌거나 저 한수를 끝으로 몇 번의 숏바이트와의 전쟁을 벌였으나 더이상의 조과는 올리질 못하고

조립식 우드스토브를 결합하여 나무를 주워와서는 커피를 끓여 먹기로 합니다.

혼자 갔지만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커피한잔 할 수 있었죠.

오늘 사진에 보이는 거버사의 베어그릴스 서바이벌 손도끼를 마수도 했습니다.

저걸로 나무를 잘랐단 말이죠.

막상 써보니 무게중심이 좀 별로더군요.

샤프닝을 잘 되어서 나무에 쭉쭉 파고들긴 합니다.

정말 아쉽게도 핸들이 5~7cm만 더 길었어도 쵸핑할때 아주 좋았을 것입니다.

뭐 그래도 아쉬운데로 나무 잘 쪼개서 불 잘 피웠네요.



이렇게 우드 스토브에 불을 피우면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 불어도 충분이 물을 끓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료비가 들지 않으나 연료인 나무를 구하려면 발품 손품 팔아야죠.

단점은 코펠과 우드 스토브에 그을음이 시커멓게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부시크래프트'도 참 좋아라 하는 녀석이라 버너 보다는 우드 스토브를 더 선호 합니다.



이렇게 커피 한잔 하면서 불멍도 때리고 가끔 케스팅도 해주었습니다.

아직은 시기가 이른지 쉘로우권에선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쉘로우권에서 계속 지지면서 불을 피웠는데 나중엔 저 짐들을 다시 챙겨가기 귀찮아서

그냥 불멍만 때리면서 반응을 하건 안하건 계속 쉘로우권에서 지져 봅니다.


그러는 도중에 붕어 들낚시 하시는 어르신이 찌맞춤을 하러 들리 셨다면서 근처로 오시길래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면서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어 봅니다.

저는 붕어낚시도 좋아 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조사님들 만나뵈면 커피한잔 나누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루어낚시 쪽에선 이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지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 배스루어낚시 조행기는 결국 2017년 첫 수 올린 것으로 만족하고 일찍 철수 했습니다.

중간에 고구마도 구웠으나 먹지는 않고 어머니 가져다 드리려고 그냥 구워서 싸왔습니다.

우드 스토브가 작아서 안에 장작을 작은것 밖에 넣질 못하여 숯불이 화력이 너무 약해서 고구마 굽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 녀석이 가격도 싸고 분리하면 부피도 무지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저것만 들고 다닙니다.

라면 끓여 먹거나 커피 끓여 먹기는 정말 좋아요.

다음엔 고구마 구워서 직접 먹어 볼랍니다. 허허허


위 우드스토브 쉽게 불 붙이는 방법 ▶▶▶ http://dio0726.tistory.com/783


※ 낚시 다니시는 모든 조사님들 낚시 도중 발생한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


by RJ디오 2017. 2.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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